남종섭 의장, 도·교육청 을지연습 현장점검..."작은 빈틈도 없어야"

  • 의장단·여야 교섭단체 대표단 동행...도청·교육청 종합상황실 대응체계 확인

  • 도교육청 46개 기관 3100여명 참여...21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유지

사진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잇달아 찾아 기관별 대응체계와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경기도의회]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이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과 함께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잇달아 찾아 국가 비상상황에서도 도민의 일상과 행정·교육 기능이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기관별 대응체계와 비상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19일 도의회에 따르면 남 의장은 이날 김미숙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 국민의힘 방성환 대표의원, 교육기획위원회·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과 함께 도청과 도교육청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훈련상황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먼저 경기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시 행정체계 전환과 상황별 대응훈련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했으며 이후 경기도교육청 종합상황실로 이동해 학생과 학교를 보호하기 위한 교육 분야 비상대비체계도 함께 살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의장단뿐 아니라 여야 교섭단체 대표와 교육 관련 상임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비상상황 발생 때 지방정부와 교육기관의 기능이 동시에 유지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현장 지휘와 상황전파 과정에서 기관별 역할이 제대로 연결되는지도 확인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해 전시종합상황실 단전·단수 훈련을 실시하고,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시 상황 영상을 활용하는 등 기존 절차 중심 훈련을 실제 대응 중심으로 바꾸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도교육청 본청과 20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 등 모두 46개 기관에서는 직원 3100여 명이 오는 21일까지 3박4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훈련에 참여하며 교육행정 기능 유지와 학생·학교 보호를 위한 위기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남종섭 의장은 "을지연습은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켜내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제 상황에서는 작은 빈틈도 큰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자의 역할과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도 비상대비 훈련에 임하고 있는 모든 근무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비상상황에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각각 전시종합상황실과 자체 훈련장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와 상황별 대응훈련을 이어가고, 도의회도 훈련 과정에서 확인되는 비상대비 관련 제도와 지원 필요사항을 살펴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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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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