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2026년 예비법률가 공익·인권 프로그램 성료

  • 올해 7회째…전국 19개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44명 참가

  • 오리엔테이션·특강 통해 현안 학습한 후 협력 기관서 체험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2026년 예비법률가 공익ㆍ인권 프로그램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서울변회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이 '2026년 예비법률가 공익ㆍ인권 프로그램'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서울지방변호사회]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6년 예비법률가 공익·인권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변회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법률가들이 공익·인권 현장에서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국 19개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44명이 참가했으며, 노동·장애·이주·아동·여성 등 9개 분야 18개 협력 기관이 함께해 다채로운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는 3일간의 공통 교육과 7일간의 기관별 실무수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가 특강을 통해 공익·인권 분야의 핵심 현안을 학습한 후 각 협력 기관에 배치돼 실제 공익 법률 사무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 "공익 사건이 일상과 긴밀히 맞닿아 있음을 느꼈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법률 업무의 가치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변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법률가들에게 법조인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권 감수성을 갖춘 법률가 양성과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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