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DSF85’는 예취·이송부터 탈곡·선별까지 콩 수확 전 과정의 핵심 기능이 대폭 고도화 됐으며 수확 이송 과정에서 빠져나가는 콩의 유실을 최소화는 물론 탈곡 시 콩에 가해지는 충격은 낮추면서 흙과 줄기 등 이물질은 단계적으로 걸러내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특히 베어낸 콩을 손실 없이 탈곡부로 보내기 위해 5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한 릴을 적용했으며 예취부와 이송 구간에 흙빠짐망과 쓸림 방지턱을 설치해 콩은 지키고 이물질만 선별해내는 구조를 완성했다.
탈곡부는 탈곡통의 회전 속도를 낮춰 콩이 깨지거나 상처가 나는 현상을 크게 줄였으며 새롭게 추가된 ‘스마트 셀렉터’와 5단계 조절 채프, 보조 채프를 통해 줄기와 잎 등 비교적 큰 이물질까지 정밀하게 골라낸다.
파주시 야동동에 거주하는 강 모씨는 “콩 수확 철마다 기계 안에서 콩이 깨지거나 이물질이 섞여 들어가 상품 가치가 떨어질까 봐 늘 신경이 쓰였는데 특화 콤바인으로 인해 흙이나 줄기는 미리 걸러주고 콩은 상처 없이 깨끗하게 수확해 준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감병우 대동 개발부문장은 “농업 환경과 재배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기계 역시 단순한 작업 효율을 넘어 작물과 현장에 얼마나 정교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대동은 현장의 변화를 한발 앞서 읽고 이를 제품과 기술에 반영해 농업인이 실제 작업 결과에서 차이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지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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