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가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동해시의회는 28일 동해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청렴권익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높이고 의원과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의 대표기관인 지방의회가 의정활동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함께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취지다.
연수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방의회 구성원들이 실제 의정활동과 업무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주요 청렴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청렴서약식은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의정활동과 행정업무 전반에서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의 대표로 선출된 지방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심의하고 예산과 조례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이러한 의정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행정업무와 의정 지원을 담당한다.
따라서 의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과 공정의 원칙을 지키는 것은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는 것이 동해시의회의 설명이다.
청렴서약식에 이어서는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샌드아트 공연은 청렴이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문화예술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구성원들이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래 위에 펼쳐지는 이미지와 이야기를 통해 공정과 신뢰, 책임의 의미를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지방의회 구성원들이 의정활동과 업무 과정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이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정한 직무수행이 저해되는 상황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지방의회 의원 역시 시민의 대표로서 다양한 지역 현안을 다루는 만큼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가 의정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준수할 필요가 있다.
청탁금지법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직무 관련자 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 등을 제공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관련 규정과 준수사항 등을 살펴봤다.
아울러 지방의회의원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통해 의정활동과 공직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행동 기준과 윤리적 책임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법령의 조항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공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원과 직원들이 청렴 관련 규정을 일상적인 업무 기준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확대되고 시민들의 행정 및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의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은 지방자치의 신뢰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정활동 자체의 전문성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윤리성과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도 함께 요구된다.
동해시의회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청렴 의정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렴은 특정 시기에 한 차례 교육을 받는 것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의정활동과 의회 운영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가치인 만큼,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현 동해시의회 의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부패 예방 활동과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동해시의회를 만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청렴 교육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 관련 법령과 행동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제 의정활동과 업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들이 믿고 의정을 지켜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연수가 동해시의회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내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8월 28일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6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반부패 예방 활동과 청렴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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