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학생 20명, '귀뚜라미 장학생' 선정...총 2000만원 지원

  • 평택대 20명·국제대 20명·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10명 등 총 50명 선발

사진평택대
[사진=평택대]
평택대학교 재학생 20명이 평택시와 귀뚜라미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6년 평택시 귀뚜라미 장학생’으로 선정돼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면서 지역 대학과 지방정부, 민간재단이 연계한 청년 인재 지원사업이 올해도 이어졌다.

28일 평택대에 따르면 평택시와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평택시 귀뚜라미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평택대 20명과 국제대학교 20명,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10명 등 지역 대학생 5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각 대학의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평택대에서는 융합소프트웨어학과와 경영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과, ICT환경융합전공, 사회복지학과, 국제무역행정학과, 음악학과, 정보통신학과, 국제물류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20명이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장학사업은 청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따른 학업 부담을 줄이고 대학에서 자신의 전공과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성격의 지원을 넘어 학업과 진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교육 기반을 제공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평택시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지역 대학생 장학사업은 지난해에도 같은 규모로 진행됐다. 2025년에는 평택대와 국제대,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학생 50명을 선발해 총 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당시에도 평택대 학생 2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학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귀뚜라미문화재단과 평택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대는 지방정부와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장학·교육·취업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청년이 평택의 산업과 지역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 지속과 역량개발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인재 양성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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