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맛집 대표들과 머리 맞댔다…외식업 활성화 논의

  • 신규 업소 5곳 지정증 수여…맛집 대표자 20여 명 참석

  • 현장 목소리 청취·외식업 활성화 방안 논의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과 동구맛집 대표자들이 지난 1일 동구청에서 열린 ‘2026년 동구맛집 지정증 수여 및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동구
우성진 대구 동구청장과 동구맛집 대표자들이 지난 1일 동구청에서 열린 ‘2026년 동구맛집 지정증 수여 및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동구]
대구 동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5곳을 새롭게 지정하고 외식업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구청에서 ‘동구맛집 지정증 수여 및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도형 동구맛집 회장을 비롯해 동구맛집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지정 업소에 지정증을 전달하는 한편 외식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동구맛집에 이름을 올린 업소는 모두 5곳이다. 모닥텍사스바베큐, 여덟, 공산, 옹심이칼국수식당, 동인정 갈비찜 팔공산점, 고향식당 등이다.

소식을 접한 한 동구 주민은 “주말마다 친구들과 맛집을 찾아다니는 편”이라며 “다른 지역을 찾아가지 않아도 될 만큼 동구에도 특색 있는 맛집이 많이 생겨, 오히려 다른 지역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동구맛집 지정·지원 사업을 비롯해 외식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김도형 동구맛집 회장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동구맛집 지정·지원 사업에 힘써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맛집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성진 동구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긍심을 갖고 동구맛집을 잘 운영해 주시는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민생경제와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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