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년 31명, 지역 현안 직접 살피고 청년정책 제안

  • 농업·소통참여·복지문화·창업일자리 4개 분과 운영

  • 12월까지 정책교육·분과활동 거쳐 지역 맞춤형 아이디어 발굴

영암군 청년 31명이 농업과 일자리 복지·문화 등 지역에서 생활하며 겪는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영암에 필요한 청년정책을 제안 했다사진영암군
영암군 청년 31명이 농업과 일자리, 복지·문화 등 지역에서 생활하며 겪는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영암에 필요한 청년정책을 제안 했다.[사진=영암군]
 

영암지역 청년들이 일자리와 농업, 복지·문화 등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지역에 필요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선다.

영암군은 지난달 28일 달빛청춘마루에서 ‘제4기 영암군 청년협의체 추가 위촉식 및 청년정책 네트워크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청년위원 5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위촉된 26명에 이번 5명이 합류하면서 제4기 영암군 청년협의체는 모두 31명으로 구성을 마쳤다.

청년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농업 △소통·참여 △복지·문화 △창업·일자리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특히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제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청년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를 찾아내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협의체는 활동 기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제안과 실천 방법을 익히기 위한 3차례 교육을 받는다. 이와 함께 4차례의 분과별 활동과 배움여행,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사전 교육에서는 전문가와 청년위원들이 참여해 앞으로 진행될 단계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분과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하혜성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문제와 필요한 정책은 청년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며 “청년협의체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제안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영암군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이 정책 수요자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참여 창구로 운영된다. 영암군은 오는 12월 성과공유회에서 분과별 활동 결과와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제시된 의견의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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