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산기협, 2026년 9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 선정

  • 이후만 엑소시스템즈 대표, AI 기반 근감소증 진단 보조 디지털 바이오마커 개발

  • 전창훈 LG디스플레이 담당, AI 기반 OLED 패널 광학 보정 기술 개발해 수상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2026년 9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이후만 주엑소시스템즈 대표왼쪽와 전창훈 LG디스플레이주 담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4일 '2026년 9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이후만 (주)엑소시스템즈 대표(왼쪽)와 전창훈 LG디스플레이(주) 담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14일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이후만 엑소시스템즈 대표와 전창훈 LG디스플레이 담당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매월 산업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공학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기술 현장에 큰 기여를 한 엔지니어를 선정해 부총리상(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500만원)을 수여하는 우수공학자 포상 제도다. 

엑소시스템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이 과기정통부의 실험실창업지원사업(TeX-Corps)을 통해 창업했다. 2017년 설립 이후 정부 연구개발(R&D)에 참여하는 등 혁신 역량을 강화해 온 결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15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고 CES 혁신상을 3회 수상했다. 

이 대표는 근감소증 평가·진단을 개선하기 위해 주파수 자극에 반응하는 근육 신호를 AI로 분석해 지표화 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과기정통부로부터 5개의 기업부설연구소를 인정받아 운영 중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의 R&D 개발에 참여하는 등 국가 첨단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파주연구소 소속의 전 담당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전기 스위치 성능 불균일 등에 따른 품질 저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원본 이미지를 예측하는 화질 보정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연구 성과로 인해 화질 균일도가 향상됐고 화질 보정 시간이 단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기술혁신을 통해 국민 삶의 대도약을 이끌어 온 우수공학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 연구성과 확산을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기술주도 성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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