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제품은 2028년부터 순차적으로 하이엑시엄을 통해 북미 지역에 공급되며, 하이엑시엄은 이들 제품에 대한 엔지니어링, 시운전, LTSA(장기유지보수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수주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데이터센터 인근에 자체 발전설비를 두는 온사이트(On-Site) 전원 방식이 확대되고, 실제 발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연료전지는 설치 기간이 짧고 모듈형 구조로 단계적 증설이 가능해 대표적인 온사이트 전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 8월 독일 리베리온 (Reverion GmbH)과 체결한 1087억원 규모의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스택 공급계약을 포함해 최근 한 달 동안 약 9300억원의 해외 수주 실적을 올렸다. 국내 주기기 공급 계약까지 합하면 올해 누적 수주 규모는 약 1조1100억원이다.
한편 두산퓨얼셀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을 넘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PAFC에 이어 SOFC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데이터센터와 분산전원 등 신규 전력 수요를 겨냥한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