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두쥐안' 한반도 비껴간다

  • 기상청 "21일 일본 남쪽 해상 따라 북동쪽으로 진출"

 
기상청이 17일 새벽 발표한 태풍 예상 진로
기상청이 17일 새벽 발표한 태풍 예상 진로.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한반도를 비껴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태풍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괌 북동쪽 670㎞ 해상에서 북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6hPa, 중심최대풍속은 72㎞/h로 강도 1 수준이다.
 
기상청은 오는 20일 최대풍속 126㎞/h의 ‘강도 3’까지 발달해 일본 남쪽 해상을 따라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풍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빠르게 세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경로는 한반도와 거리가 멀다.
 
21일 도쿄 남쪽 280㎞ 해상까지 북상한 뒤 점차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들어 한반도 육상에 직접 영향을 준 태풍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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