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수영 자유형 4X100m에서 한국 신기록이 나왔다. 그럼에도 메달 획득은 불발됐다.
대표팀(이송은·조현주·허연경·김윤희)은 2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펼쳐진 여자 자유형 4x100m에서 한국 신기록인 3분40초26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예선에서 작성한 3분45초36보다 5초10 빠른 수치였다. 당시에는 조현주, 김윤희 대신 한다경, 이희은이 뛰었다.
다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중국이 1위(3분33초10)를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홍콩(3분36초59), 일본(3분39초09)이 뒤를 이었다. 대표팀은 레이스 도중 3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막판 뒷심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수영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이 연이어 나왔다. 김영범과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100m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했고, 남자 배영 100m에서 이주호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황금세대로 불리는 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얼마나 추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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