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대표팀이 완벽한 경기력을 펼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대표팀도 8강에 오르며 남녀 동반 메달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몽골과의 D조 2차전에서 매치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첫 번째 매치에 나선 안재현은 게임 스코어 3-0(11-2, 11-5, 11-5)을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두 번째 주자인 오준성도 3-0(11-3, 11-9, 11-2)으로 기세를 이어갔다.
세 번째 주자로 출격한 박규현은 빼어난 경기력을 뽐냈다. 1게임에서 11-3으로 승리한 뒤 2게임과 3게임도 11-1로 따내며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앞서 대표팀은 예멘과의 경기에서도 매치 스코어 3-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당시에도 1게임조차 내주지 않았다.
한편 여자 대표팀 역시 이날 C조 예선에서 몰디브에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꺾으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남녀 동반 메달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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