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민주당 평택을과 현안 협의...서부지역 집중 투자

  • 국·도비 확보·제6차 국도국지도·신안산선 안중 연장 등 교통 현안 논의

  • 현덕지구·평택호 관광단지·화양지구 등 서부권 개발사업 추진상황 공유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와 국·도비 확보부터 신안산선 안중 연장, KTX 경기남부역사, 평택호 관광단지 등 서부지역 핵심 현안을 논의하고 사업별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최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김용남 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평택지역 주요 개발·교통사업과 예산 확보 과제를 공유했다.

주요 안건에는 국·도비 확보 대응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신안산선 안중 연장, KTX 경기남부역사, 현덕지구와 평택호 관광단지 등이 포함됐다. 국제학교와 평택박물관, 화양지구, 신청사·시의회 건립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광역교통망 분야에서는 서부권과 고덕국제신도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철도 현안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최 시장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를 찾아 신안산선 연장과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등 주요 철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은 최근에도 경기도와 평택시, LH,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민·관·공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사업 타당성과 재원 조달 방안을 중심으로 추진 여건을 점검했다.

서부지역 개발사업도 당정 협력 과제로 올랐다. 평택호 관광단지는 현덕면 권관리 일원에서 평택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경기도는 지난달 조성계획 변경안을 공고했으며 사업기간은 2028년 말까지로 제시돼 있다.

당정은 시가 사업별 추진상황과 행정적 쟁점을 설명하고 지역위원회가 주민 의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국·도비 확보나 중앙부처·경기도 등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평택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과제를 함께 살피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부지역에 집중 투자하고 개선해 평택의 발전 동력을 실질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업별 과제를 바탕으로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 주민 의견 반영이 필요한 현안을 중심으로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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