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목소리로 조직 바꾼다"…문경관광공사, 경영혁신TF 가동 [제목 3]

  • 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 지적·발전 방향 경영 혁신에 반영

  • '혁신자문위원회' 구성…외부 용역 대신 자체 쇄신·시민 참여 중심 진단

문경관광공사 CI사진문경관광공사
문경관광공사 CI.[사진=문경관광공사]
문경관광공사가 시민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경영 혁신에 반영하기 위해 ‘경영혁신TF’를 전격 가동한다.

문경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열린 ‘문경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지적과 발전 방향을 토대로 조직 전반에 대한 진단과 혁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발전 방향과 주요 지적 사항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급변하는 관광 환경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경영혁신TF는 신임 CEO의 경영철학에 부합하는 핵심 경영혁신 과제를 도출하고, 조직 역량 강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과제 발굴에 집중한다.

특히 기존의 외부 전문기관 연구용역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의 자체 쇄신과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혁신의 중심축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조직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혁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혁신자문위원회는 시민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살펴 조직 진단과 혁신과제 발굴에 반영하고, 공사의 경영 현황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등 열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시복 문경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정책릴레이 시민토론회에서 보내주신 시민들의 지적과 발전적 제언을 겸허히 수용하고, 공사 현황에 대해서도 진솔하게 소통해 나가겠다”며 “내부의 철저한 성찰과 시민이 함께하는 조직 진단을 통해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궁극적으로 문경시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한 문경시민은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이 단순히 토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공사 운영과 조직 혁신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경관광공사는 앞으로 경영혁신TF와 혁신자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 제언을 구체적인 혁신과제로 다듬고, 추진 과정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 혁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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