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기업인들과 전통시장 장보기..."지역 상인에게 힘 보태달라"

  • 기업인협의회 회원 15명과 전통시장 3곳 방문...온누리상품권·하머니로 장보기

  • 2022년 상생구매 협약 이후 정례 운영...기업·단체 참여해 골목상권 지원

22일 오후 ‘9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이하여 이현재 하남시장이 덕풍시장에서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22일 오후 ‘9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이하여 이현재 하남시장이 덕풍시장에서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기업인들과 덕풍·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시장을 차례로 찾아 직접 장보기에 참여하며 지역 안에서 소비하는 분위기 확산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과 회원 15명 등과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해 덕풍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시장과 기업인들은 에코백을 들고 시장 곳곳을 돌며 명절에 필요한 식재료와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하머니’로 구매했다. 추석 대목을 맞은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장 이용과 매출 상황 등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단체가 직접 상생구매에 참여해 골목상권에 소비가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의 ‘전통시장 가는 날’은 202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시는 당시 기업인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하는 상생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과 지역단체의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확대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매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장보기에 참여하는 정례행사로 운영해 왔다.

올해도 지역 기관·단체의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하남 동부신협 임원들과 덕풍·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를 찾아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누리상품권과 하머니 이용을 독려하는 등 지역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기업인들께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에 함께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 시에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시장에서는 23일까지 추석 ‘큰장날’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이용객에게 주방세제와 장바구니, 냄비·프라이팬 등의 경품을 제공해 명절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지원한다.
22일 오후 ‘9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기념하며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22일 오후 ‘9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기념하며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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