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단거리 대표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이 남자 접영 50m 결선에 진출한 반면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은 예선에서 대회를 마쳤다.
양재훈은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23초52을 기록하며 전체 4위로 결선에 올랐다.
예선 5조에서 출발한 양재훈은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경쟁했다. 23초52로 조 2위를 차지했고 중국 왕창하오(23초63)보다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반면 같은 종목에 출전한 지유찬은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예선 3조에서 경기를 치른 지유찬은 23초93으로 조 4위, 전체 14위에 머물렀다. 스타트 반응속도는 0.62초로 빨랐지만 막판까지 순위를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여자 자유형 50m에 나선 허연경도 결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 허연경은 예선 3조에서 25초68을 기록해 조 4위에 올랐다. 전체 순위는 11위였다. 결선 진출선과 불과 0.04초 차였다.
여자 평영 200m에 출전한 박시은은 2분26초57로 예선 전체 2위로 결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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