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릭스, 뉴질랜드 임상 신청 반려에 13%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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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릭스]

올릭스가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의 뉴질랜드 임상시험 신청 반려 소식에 장중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분 기준 올릭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4700원(13.84%) 내린 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약세는 신약 개발 일정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릭스는 전날 뉴질랜드 보건장애윤리위원회(HDEC)로부터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물질명 OLX10212)의 임상 2a상 신청이 반려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올릭스는 지난달 호주와 뉴질랜드에 각각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했다. 이번 반려 결정은 뉴질랜드 신청 건에 한정되며 호주에 제출한 임상시험계획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이 약물 안전성이나 임상 설계 문제가 아닌 서류 미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릭스 관계자는 "심사 착수 직후 서류 누락으로 반려 통보를 받았다"며 "필요한 서류를 보완해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OLX301A는 RNA 간섭(RNAi) 기술을 활용해 황반변성의 발생과 진행에 관여하는 염증 신호전달 단백질 'MyD88'을 억제하는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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