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구성원의 독서활동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시는 2023년 첫 인증 이후 공직자들이 업무와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시청 직원 휴게실에 도서 공간을 마련하고,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을 진행하는 등 독서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직원들이 근무지에서도 편리하게 책을 받아볼 수 있도록 도서 수령 체계를 마련하고 공직자 추천도서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한편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조직 내부의 독서 참여를 넓혔다.
시는 독서를 단순한 직원 복지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삶과 생각을 이해하고 정책 판단의 폭을 넓히는 조직문화 개선 수단으로 활용해, 공직자 간 소통과 시민 중심 행정에도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일수록 판단의 주체인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며 독서는 경험하지 못한 삶과 생각을 이해하는 힘"이라며 ""공직자들이 독서와 대화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독서경영을 바탕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4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활동과 조직 내 지식 공유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공직사회에서 축적된 독서문화를 시민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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