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를 다시 한국으로 데려오라고 촉구하는 시민 집회가 열렸다.
15일 시민단체 '푸바오귀환촉구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집회를 열고 푸바오의 한국 귀환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단체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 이후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서 관찰되는 외형과 행동 변화에 우려를 표하며, 건강 상태와 진료 여부, 생활환경 및 사육 실태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가 중국과 적극 협의해 푸바오의 귀환 가능성을 검토하고 귀환 추진 여부와 진행 상황에 대해 책임 있게 설명하라고 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나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대전 오월드 늑대 '늑구'나 최근 부산의 상어 '부캉이' 신드롬 이전에 '국민 판다' 푸바오가 있었다. 그러다가 한·중 간의 협약에 따라 2024년 4월 중국으로 반환됐다.
단체는 "푸바오는 가족"이라며 "푸바오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능하다면 고향인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방법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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