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광주시장 "교통난 해소·민생경제 회복·자족도시 조성에 행정력 집중"

  • 시민 4570명 만나 현안 216건 발굴

  • 교통난 해소·민생경제 회복 추진

  • AI 스마트도시·국가산단으로 자족도시 조성

  • 첨단산업 유치로 자족도시 도약 기반 마련

박관열 시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박관열 시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이 15일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교통난 해소와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자족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이날 박 시장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열린 ‘시민과 직통하는 100일 토크콘서트’에서 지난 100일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소리에 결과로 답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질적인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경안시장과 경기광주역, 초월역에서 ‘직통시장실’을 운영하고 ‘직통현장 100일’을 추진해 시민 4570명을 만났다.
 
이를 통해 생활 불편과 정책 건의 216건을 발굴했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교통 분야에서는 경강선 셔틀열차 도입을 위한 곤지암역 부본선 개량공사에 착공하고 지방도 338호선 2공구 1.14㎞ 구간을 준공했다.
 
박 시장은 태전·고산지역 교통난 해소와 우회도로 추진, 광주형 올빼미 마을버스 운영 등 대중교통과 도로망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민생경제 지원도 확대했다. 광주시는 지역화폐 발행 예산 4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월별 혜택 지원 규모를 기존 8억 원에서 16억 원 수준으로 늘렸고,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도 11억 원에서 31억 원으로 확대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기본사회 조례 제정과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을 통해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박 시장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과 미래교육 확대, 여성·장애인·어르신 복지 강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도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족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박 시장은 3만 호 규모의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주거와 교통·산업·일자리가 연계된 도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최근 열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공급 지역상생협의체 첫 회의에서는 지역 상생 방안을 핵심 과제로 건의했다.
 
첨단산업 기반 확충과 지역 발전의 연계를 모색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문화공간과 청년 일자리, 태전·고산지역 교통난, 복지 확대 등을 놓고 시민들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버스 노선과 도로 확충, 공원·체육시설 조성, 하천 정비와 장기 지연 사업의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질문을 제기했다.
 
박 시장은 사업별 지연 사유와 관계 기관 협의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박 시장은 취임 100일을 계기로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교통·경제·복지·산업 분야의 정책을 구체적인 실행 성과로 연결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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