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교원들이 참여해 싸리재홀과 로비, 가온갤러리 등에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한 해 동안 쌓은 예술 역량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사물놀이와 밴드, 춤, 탈춤,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자유 공연인 버스킹을 펼치고, 다른 학교 학생들의 무대와 작품을 접하며 예술적 경험의 폭을 넓혔다.
가온갤러리에서는 학교 미술동아리 작품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생 미술작품, 중등미술교원들의 창작 작품이 전시됐으며 학생과 교원이 함께 예술 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해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과 지역 연계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일수록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표현하고,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 경험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미래 K-컬처를 이끌어갈 문화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을 잇는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온갤러리에서 열리는 학생 미술작품 전시와 중등미술교원 작품전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이 가운데 ‘2026 인천 학생 미술작가 초대전’ 출품작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아트쇼 2026’에서도 청년·기성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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