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이철우)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제296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의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군정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주요 안건은 박기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릉군 여객선 등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울릉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6년도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 등이다.
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조례 제·개정 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서류 제출 요구 등 감사 준비 절차도 진행한다.
21일에는 울릉샘물, 죽암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공사, 죽암항 정비사업, 행남 해안산책로 개선사업 현장을 찾는다.
이어 22일에는 보건의료원 관사 건립사업, 울릉 섬청년 보금자리 건립사업, 학포항 정비사업 현장,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살펴본다.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행정사무감사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 방향과 대응 방안을 확인할 계획이다.
소식을 접한 한 울릉주민은 "여객선 운임 지원과 생활복지 문제는 주민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이번 임시회에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주요 사업들도 현장 점검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과제를 꼼꼼히 살펴, 군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민생 관련 제도 정비와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하는 자리로, 현장 방문과 군정질문을 통해 어떤 개선 방안이 제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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