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이나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인근 구일역 이용객이 평소보다 평균 174% 늘어난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역사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질서유지에 힘써 온 김원식 구일역장이 경찰 감사장을 받았다.
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김 역장이 21일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열린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일역은 고척스카이돔과 인접해 있어 공연과 야구 경기 전후 이용객이 집중되는 곳이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연평균 106건의 행사가 열리며, 행사일 구일역 이용객은 평소보다 평균 174%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 역장은 행사별 관람객 규모와 역사 내 혼잡 상황 등을 고려해 안전관리를 실시해 왔다. 특히 대규모 행사 때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에 대비하고, 역사 내 질서유지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광석 코레일관광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이번 감사장은 현장에서 고객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행사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관광네트웍스는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의 통합으로 출범한 철도 고객서비스 전문회사다. 역무와 주차, 승무, 철도관광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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