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교육감, 5개 시군과 교육협력지구 재협약...2030년까지 운영

  • 23일 삼척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5개 시군 순차 협약

  • 2019년 지정 5개 지구 재협약...2027년부터 4년간 운영

  • 교육청·지자체 공동 재원 분담...지역교육협의체 구성·운영

감상영 교육감 사진강원도교육청
감상영 교육감. [사진=강원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강삼영)이 삼척·속초·양구·홍천·평창 등 5개 시군과 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학교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체계를 강화한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3일 삼척시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해당 시군 및 교육지원청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별 협약식에는 강삼영 교육감과 시장·군수, 교육장, 학교·학부모·학생 대표 등 민·관·학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협력지구는 교육청과 시군이 사업 재원을 공동 부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강원도 내 18개 시군 모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지정 이후 운영해 온 5개 지구의 기존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실시한 종합평가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재협약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지구 운영과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배움터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와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역교육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지역별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재원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제3기 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도교육청은 이후 속초와 양구, 홍천, 평창에서도 순차적으로 협약을 진행해 새로운 운영기간에 적용할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지역이 마주한 교육 과제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풀어갈 때 해법을 찾을 수 있다"며 "교육협력지구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에 연결하고, 아이들의 성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재협약을 통해 5개 교육협력지구의 2027~2030년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교육협의체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돌봄·배움 프로그램과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