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IT, 로보틱스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테크노호라이즌은 그룹 자회사인 ESCO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건설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DC)용 물리 보안 솔루션을 대형 수주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발주처나 수주액, 데이터센터의 소재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최근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시설 부지 주변 및 건물 전체의 물리적 보안 대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테크노호라이즌에 따르면 ESCO의 이러한 서비스 제공 체제가 평가를 받아 이번 대형 수주로 이어졌다.
ESCO는 악의적인 불법 침입이나 과격한 차량 돌입 등의 리스크를 경감하는 물리적 보안 대책인 'Hostile mitigation(HM)'을 주력 사업 중 하나로 삼고 있으며, 초기 예산 계획 및 설계부터 장비 조달, 시공, 사후 서비스까지 일괄하여 도맡는 '턴키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성장이 지속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고도화·다양화되는 보안 수요에 대응하여 HM 관련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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