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양 도시의 역사인문 주제 온라인 교류회에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장을연 국학진흥부 부장, 김정연 연구원과 중국 지닝시·쓰수이현 관계자, 현지 문화연구자 등이 참여해 역사인물의 삶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나눴다.
장을연 부장은 조선시대 인물 이봉명과 그 가문에 전해 내려오는 유물을 중심으로 한국의 유교문화와 기록유산을 소개했다. 『동의보감』과 『당송팔대가』 등 고서도 함께 선보이며 오랜 세월 이어온 학문과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번 만남은 양 도시가 꾸준히 이어온 문화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논산과 지닝은 그동안 문화관광 자원 소개와 명절 민속, 서원 학습 등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소통을 이어오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거리의 제약을 넘어 진행된 이번 교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우며 상호 이해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속적인 만남으로 쌓아온 신뢰가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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