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AI 수익성·수급 우려 또 덮쳤다…코스피 3.52% 급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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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AI 수익성·수급 우려 또 덮쳤다…코스피 3.52% 급락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2% 내린 5533.77에 마감. 장 초반 낙폭을 줄이며 반등을 시도했지만 상승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채 5600선을 밑돌아.
-코스피에서는 반도체 대형주가 하락세를 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03%, 5.49% 떨어져. 전날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데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자회사 솔리다임 상장 추진을 둘러싼 중복상장 논란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
-수급 부담도 지수 하락을 부추겨.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91억원, 683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364억원을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종료도 매수 기반을 약화시킨 요인으로 꼽혀.  삼성전자는 15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 6일 마쳤고, SK하이닉스도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지난 21일 완료.
-미국 빅테크의 실적 발표도 시장의 불안을 완전히 잠재우지 못해. 메타는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내년 설비투자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아. AI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더라도 대규모 투자 비용을 감당할 현금흐름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남은 것.

◆주요 리포트
▷금리가 올라도 걱정, 내려도 걱정? [신한투자증권]
-금리가 올라도 주가가 빠지고, 내려도 빠져. 투자자 입장에서 시장을 설명하는 논리가 바뀐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금리 자체가 아니라 같은 변화라도 그 원인과 속도에 따라 시장에 전달되는 의미는 달라질 수 있어.
-투자 수요가 견인하는 경우, 금리 상승은 시장 하락 요인이라기보다 기업 간 성과를 가르는 선별 요인에 가까워. 자본비용(WACC)의 상승을 웃도는 투자수익(ROIC)을 창출하고 미래 현금흐름을 확대할 수 있는 기업은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지만 투자 회수 능력이 불확실한 기업은 멀티플의 부담으로 작용. 반면 공급 충격에 따른 금리 상승은 물가 자극과 함께 기업 마진을 훼손. 
-금리 하락도 마찬가지. 물가 진정과 연착륙에 따른 점진적 하락은 호재지만 성장 둔화, 신용위험 확대를 반영한 급격한 하락은 위험자산에 긍정적이지만은 않아. 특히 투자 회수에 대한 의구심이 신용 우려로 전이되면 안전자산 선호로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위험기업의 신용스프레드는 확대될 수 있어.
 
◆장 마감 후(22일) 주요공시
▷교보증권, 2000억 유증…트리니케이에스제일차㈜ 등에 3자 배정
▷롯데지주 "'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 2029년까지 계속 시행"
▷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이익 2506억원…작년 대비 42%↓
▷IPARK현대산업개발, 3분기 영업익 1658억원…전년비 127% 증가

◆펀드 동향(2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조8902억원
▷해외 주식형: 218억원
 
◆오늘(23일) 주요일정
▷일본:소비자물가지수(9월)
▷독일:제조업, 서비스업 PMI(10월)
▷유로존:제조업, 서비스업 PMI(10월)
▷영국:소매판매(9월), 제조업, 서비스업 PMI(10월)
▷미국:제조업, 서비스업 PMI(10월), 소비자심리지수(10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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