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가 정부의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목포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확대하고 추가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목포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8일간 목포사랑상품권 카드형·모바일형 결제금액에 대해 5% 추가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10% 선할인에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환급해 최대 15%의 할인·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1월에는 목포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한도를 기존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구매 가능 금액은 카드형 50만원, 모바일·지류형 합산 20만원이다.
이에 따라 11월 구매한도인 70만원을 모두 활용하면 10% 선할인으로 최대 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카드형·모바일형으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행사 기간 5% 추가 환급이 적용된다.
추가 환급금은 12월 초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확보된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목포시는 이와 별도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환급사업도 추진한다.
관내 착한가격업소 62개소에서 목포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환급하는 사업으로, 적용 기간은 8월부터 12월 중순까지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외식비 등 생활물가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지역 업소의 이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확대되는 목포사랑상품권 혜택이 시민들의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에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정부가 내수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촉진 행사다. 목포시는 행사 기간 지역화폐 할인과 추가 환급을 통해 소비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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