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한국 정부, K-콘텐츠에 6000억 원 투자하기로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페이스북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페이스북]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K-콘텐츠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2027년도 관련 펀드 출자 예산을 전년도 대비 32.5% 증가한 6030억 원(약 710억 엔)으로 편성했다고 3일 전자신문이 전했다.
 
내년도 출자 예산의 세부 내역은 정부계 '모태펀드'에 2010억 원을 투입하는 것 외에 콘텐츠 전략 펀드에 1300억 원, 영화 펀드에도 720억 원을 배정한다.
 
한편 기존 펀드의 저수익이 지속되면 민간 자금의 참여 의욕이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국회예산정책처는 기존 펀드의 수익성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정부의 부담이 증가하여 펀드의 지속 가능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2년 이후 5년간 청산된 문화·영화 분야 펀드 19개 중 수익을 확보한 것은 게임 등 2개 분야에 그쳤다.
 
분야별 내부수익률(IRR)은 게임이 23.8%였던 반면 ◇드라마(마이너스 26.3%) ◇글로벌 콘텐츠(마이너스 16.2%) ◇제작 초기(마이너스 10.6%) ◇TV 드라마(마이너스 6.8%) 등 게임 이외의 많은 분야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영화 분야에서도 중·저예산 영화가 마이너스 9.2%, 한국 영화는 마이너스 4.1%를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