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잉은 중국의 항공기 수요가 올해부터 2045년까지 20년간 9240대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을 3일 밝혔다. 항공 여객은 연평균 5% 페이스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중산층의 확대와 무비자 입국 대상국 증가 등을 배경으로 "새 기재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중 내로우 바디 기종(객실에 통로를 1개 갖춘 여객기)이 7215대로, 전체 수요의 7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드 바디 기종(통로가 2개인 여객기)은 1460대, 단거리 수송용 리저널 제트는 405대, 화물기는 160대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의 42%는 노후 기재의 대체용으로 도입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중국이 현재 보유한 항공기는 세계 2위인 약 4500대이지만, 2045년에는 2배 이상인 9800대 초반까지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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