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센테니얼 평생공로 메달'을 받았다.
6일 CJ ENM은 이 부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026 아시안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이 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테니얼 평생공로 메달은 사회 전반에 걸쳐 장기간 탁월한 업적과 영향력을 쌓은 인물에게 수여되는 영예다. 이번 수상은 이 부회장이 지난 30여 년간 영화·음악·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 부회장은 국경과 문화 경계를 넘어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를 연결하고 한국 콘텐츠와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관객과 만나 새로운 협업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
이 부회장은 수상소감으로 "문화는 마치 산소와 같아서 평상시에는 그 소중함을 잊고 지내기 쉽지만 결코 이것 없이 살아갈 수 없다"며 "우리가 함께 이뤄낸 성과가 자랑스럽고 그 여정에서 우리를 믿고 지지해 준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기회 창출, 차세대 창작자 육성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우리가 남길 가장 큰 유산은 단순히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다음 세대가 더 큰 꿈을 꾸고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다음 세대가 우리가 감히 꿈꾸지 못했던 더 큰 꿈을 꾸고, 우리가 생각했던 한계를 뛰어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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