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네이버, 명품몰 통합 '하이엔드' 출시…패션 넘어 리빙·가전까지 확장 네이버가 기존 럭셔리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새로운 명품 버티컬 서비스 '하이엔드'를 선보인다. 네이버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중심의 럭셔리 서비스를 하이엔드로 새롭게 개편하고,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패션·뷰티에서 리빙·가전까지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명품 브랜드의 공식몰 통합이다. 하이엔드에 입점한 스토어는 모두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거나 공식 인증사를 통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정품 보증과 공식 A/S, 브랜드 시그니처 패키징 서비 2025-10-28 10:39:14
  • 카카오 AI '카나나', BMW 타고 글로벌 무대 진출 카카오의 인공지능(AI) 모델 카나나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BMW를 통해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카카오의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이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BMW그룹 관계자들과 ‘BMW 한국어 음성 AI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BMW 신차에는 카카오의 음성 AI 모델 카나나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차량 제어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대화하듯 차량 내 각종 기능을 제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차세 2025-10-28 09:39:48
  • LG U+, 'AI비즈콜'로 업무 통화 속 '폭언' 차단 실시 LG유플러스가 기업용 통화 솔루션 ‘AI비즈콜 by ixi(이하 AI비즈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 폭언 탐지 기능을 도입했다. 28일 LG유플러스는 “AI비즈콜은 스마트폰으로 회사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통화 앱으로, 교사·공공기관 근로자·고객 응대 직군 등 다양한 현장 임직원이 이용 중”이라며 “이번 기능은 민원 전화로 인한 정신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통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AI비즈콜은 현재 약 3만 회선이 사용 2025-10-28 09:00:00
  • 규제 덜한 곳으로… 블록체인 게임, 대작 대신 '가벼움' 전략 선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무게중심이 ‘대작 한 방’에서 메신저‧웹 기반 ‘가벼운 게임’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앱스토어 심의나 사행성 규제 등 정책 리스크를 피할 수 있고, 이용자 확보 비용(CPI)이 낮다는 점에서 기업들이 잇따라 ‘규제 부담이 적은 성장 경로’로 방향을 틀고 있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메신저‧웹에서 바로 실행되는 블록체인 기반 미니 애플리케이션은 애플·구글 등 앱스토어 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외부 거래소 연동이나 현금화 루프(게임 속 2025-10-27 18:04:43
  • [박진영의 잇(IT)스토리] 구글 정밀 지도 요구에 맞서…네카오,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고도화 구글이 요구한 국내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결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및 공간지능 기술력을 접목해 생활밀착형 지도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27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지도는 공간지능 기술을 접목한 실내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과 주요 랜드마크를 3차원(3D)으로 구현한 플라잉뷰 3D 서비스를 출시했다. 실내 AR 내비게이션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곳에서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용자의 위치와 방향을 인식해 AR 기반으로 길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플라잉뷰 3D 2025-10-27 18:01:58
  • 엔씨소프트, '엔씨'로 사명변경 추진…'절차 검토 중' 엔씨소프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엔씨(NC)'로의 회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997년 3월 회사 창립 이후 사명을 유지해 왔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사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통일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명 변경은 게임 및 소프트웨어 기업을 넘어 회사 정체성을 확장하고 브랜드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엔씨소프 2025-10-27 17:36:01
  • 넷마블, 지스타에 '프로젝트 이블베인' 등 5개작 출품 넷마블은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 2025’서 5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출품작은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솔: 인챈트’ 등이다. 총 112 부스에 145개 시연대를 운영한다. 작품별로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과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개발진과 대화를 나눌 기회도 제공한다. 솔: 인챈트는 야외에 부스를 2025-10-27 17:25:34
  • 세계 석학들 "미래 AI 발전의 핵심은 개방과 협력"…"LLM도 구식" 세계 석학들이 미래 인공지능(AI)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개방과 협력’을 꼽았다. 오픈소스와 데이터 공유, 인재 교류를 통한 국제적 협력이 AI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AI 프론티어 국제 심포지엄 2025’를 열고, 최신 AI 연구 성과와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AI 석학 좌담회에서 전문가들은 “AI는 더 이상 한 국가의 기술 경쟁이 아니라 전 지구적 협 2025-10-27 15:45:48
  • 카카오·행안부, 'AI 국민비서'로 공공서비스 혁신 나선다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해 국민의 공공 서비스 편의성 제고에 나섰다. 카카오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 2025-10-27 15:04:40
  • 그라비티, '지스타 2025' 참가…18개 작품 출품 그라비티는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 2025’에 총 18개 작품을 출품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 7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출품작은 모바일 6종, PC‧콘솔 12종이다. 모바일 작품 중엔 ‘라그나로크 온라인 프로젝트 1.5(가칭)’를 최초 공개한다. 이외 ‘라그나로크3’, ‘라그나로크 어비스’, ‘레퀴엠M’, ‘이번 라그나로크의 주인공은 바로 접니다만!’, ‘라그나로크 몬스터 키친’ 등이 포함됐다. PC‧ 2025-10-27 12:45:29
  • 엔씨, TL 콘솔 서비스 한국‧대만 등 아시아 권역 확장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콘솔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날 TL 콘솔 서비스를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이하 1권역)에 오픈한다. 1권역 이용자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S|X’를 통해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TL 글로벌 버전을 진행할 수 있다. 엔씨 자체 플랫폼 ‘퍼플’을 통한 TL 1권역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TL은 △2023년 2025-10-27 12:38:04
  • 네오위즈, 지스타에 '산나비 외전' 출품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유통‧운영)하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현재 개발 중이며, 본편 '산나비'의 인기 캐릭터 ‘송 소령’이 로봇 폐기장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다. 조선 사이버펑크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액션, 감동적인 서사로 본편이 흥행한 만큼 외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네오위즈는 지스타 BTC(일반 참관객) 1전시장 내 2025-10-27 12:29:39
  • 우주청·프랑스 국립우주원, '포괄적 우주활동 협약' 체결 우주항공청(우주청)이 2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원(CNES)과 제 5차 한·불우주포럼을 열고 '포괄적 우주활동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국 우주 기관과 산업계가 참석한 이 행사는 국가 우주전략 기조발표에 이어 △전략적 우주 자립성 △우주탐사 △차세대 궤도역량 △우주 서비스 △상업 우주 등 주제별 기술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양국의 우주탐사 로드맵과 차세대 우주경제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 등 주요 정책을 비롯하여 기업들의 주력 분야 소개와 공공-민간협력(PPP 2025-10-27 12:00:00
  • 과기정통부, '모바일코리아 2025' 개최…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공유 글로벌 16개국이 모여 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모바일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을 포함한 60개 기관·기업의 산학연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6G, 위성통신 등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 기술·산업 동향을 교류한다. 행사는 GSMA, 삼성전자, EU 6G-IA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2025-10-27 11:00:00
  •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 시스템·개인정보 배움터 정상 운영 재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시 중단됐던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 시스템’과 ‘개인정보 배움터’가 27일 정상 복구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 시스템’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지원,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영향평가 결과 관리, 개인정보 파일 관리 등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정보 배움터’는 정보주체와 개인정보처리자가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하거나 현 2025-10-27 10:26:50
  • [인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과장급 전보 △ 개인정보정책국 데이터안전정책과장 양수연 2025-10-27 10:11:17
  • "AI 프론티어 개척"…과기정통부 ,세계 석학들과 글로벌 협력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프론티어 국제 심포지엄 2025’를 27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 AI 연구역량을 결집한 ‘국가AI연구거점’과 글로벌 협력 허브인 ‘글로벌AI프론티어랩’이 주관, 국내외 AI 석학들이 참여해 연구 성과와 향후 연구 방향, AI의 안전·신뢰 문제 등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세계적 AI 석학 얀 르쿤 교수가 ‘월드 모델 2025-10-27 10:10:03
  • 검색·지도 서비스, 국민 삶의 '디지털 인프라'로…네이버가 만든 연간 후생 1,132만 원 국내 이용자들이 검색과 지도 서비스를 통해 가장 큰 디지털 소비자 후생을 얻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카이스트 디지털혁신연구센터가 발간한 ‘디지털 경제 리포트 2025’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들은 검색과 지도 서비스를 사용할 때 삶의 편익이 가장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보고서는 “무료로 사용하는 디지털 서비스가 실제로 우리 삶에 얼마나 큰 가치를 주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비자 후생을 계량화한 연구다. 연구진은 2025-10-27 09: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