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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축제 지난해 총 매출 4조5000억원 기록...12월은 8089억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한 동행축제에서 작년 총 4조5000억원의 직·간접 매출액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기부는 지난해 온·오프라인채널을 통해 동행축제를 3회 열며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개최된 동행축제 직·간접 매출액을 회차별로 살펴보면 △5월(1조2974억원) △9월(2조4284억원) △12월(8089억원) 등이다. 12월의 경우 직접매출액은 6128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네이버 쇼핑, 11번가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 특별 기획전, TV 홈쇼핑
- 2025-01-08
- 18: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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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스트로, WNC와 통신산업 순환경제 실현 위한 파트너십 체결독일계 화학 소재기업 코베스트로가 대만 네트워크 통신 솔루션 제공업체 WNC(Wistron NeWeb Corporation)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통신 산업의 순환 경제 실현과 저탄소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협약을 통해 코베스트로는 WNC가 무선 주파수 안테나 등 첨단 통신 제품 개발에 고성능 저탄소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베스트로는 이미 열전도성(TC) 폴리카보네이트와 같은 혁신적인
- 2025-01-08
- 18: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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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전자업계] IT 부진에 中 저가공세까지… 삼성 반도체 '진퇴양난'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수장을 교체하는 등 '새판 짜기'에 나섰지만 최신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여전히 엔비디아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경쟁사와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또 범용(레거시) 시장에서도 중국의 추격을 받으면서 진퇴양난에 빠졌다. 여기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적자도 늘고 있어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조원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분기(3조8642억원) 대비 감소가 유력하다. 삼성전자 측은 "
- 2025-01-08
-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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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전자업계] 韓경제 '퍼펙트 스톰' 현실로…삼성·LG 나란히 침체수출 성장에 큰 기여를 해온 전자업계가 지난해 막바지에 '어닝 쇼크'를 기록하며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의 추격이 기간산업을 넘어 디스플레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까지 확대되면서 우리 기업들을 위협하는 형국이다.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12·3 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정국까지 겹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면서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더욱 열악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8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5조원,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분
- 2025-01-08
-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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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전자업계] '상고하저' 못 끊은 LG전자, 4Q 또 적자… B2B 전환 시급LG전자가 '상고하저' 패턴을 이어가며 3년 연속 4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물류비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기업간거래(B2B)도 핵심 사업인 전장 시장의 수요 회복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뒷걸음질치고 있다. 8일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조7775억원, 영업이익 14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의 경우 소폭 성장을 이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3%, 전분기 대비로는 80.6% 급감했다. 연결
- 2025-01-08
-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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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운항스케줄 재검토하라" 지침에 국내 항공사 11곳, 사업계획 변경 고심정부가 국내 항공사들에게 운항스케줄을 모두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제주항공 무안공항 사고를 계기로 과도한 운항과 짧은 정비시간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목적이다. 그동안 규정 정비시간을 기반으로 운항편을 늘려온 항공업계는 자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정부 측 요구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11개 항공사에 '과도한 운항과 짧은 정비시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기 운항스
- 2025-01-08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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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우아한형제들 CEO "상생안 2월 본격 시행...앱 UI 개편"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김범석 신임 대표는 배달앱 수수료 인하를 포함한 상생안을 다음달 본격 시행하겠다고 8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서 열린 전사발표에서 "올해에는 배민을 다시 성장의 궤도에 올려놓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를 통해 타결된 상생안을 내달 시행하기 위해 상생안 시행 시기와 중개이용료 구간 산정 기준, 배민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상생안 혜택을 누릴 방안 등을 이번 달
- 2025-01-08
- 1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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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전성호 솔루엠 대표 "중남미에 'K-전기차 인프라' 구축...AI 친환경 디지털 전환 리딩""'친환경'과 'AI 디지털 전환'을 키워드로 한 기술적 리더십을 확실히 보여주겠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AI 시대를 맞아 고효율 전력 솔루션과 전자식 가격 표시기(ESL)를 디스플레이와 결합한 신기술을 공개하면서 "솔루엠의 혁신 기술과 북미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올해를 신흥 시장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기술은 글로벌 고객사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 2025-01-08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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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아주스틸 인수 마무리…이현식 대표 선임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아주스틸 인수를 마무리하고 이현식 사내이사를 아주스틸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동국씨엠은 지난 7일 아주스틸 구주 및 신주대금 납입을 완료하며 관련 인수를 종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8월‘아주스틸 지분인수 관련 기본계약 체결’이사회 의결 후 반년 만이다. 아주스틸 최대주주는 거래종결일을 기준에 맞춰 동국씨엠으로 변경된다. 이날 아주스틸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12월 임시주주총회로 선임한 이현식 사내이사를 아주스틸 대
- 2025-01-08
- 16: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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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 CES 참관..."지속성장 해법 모색"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 IT전시회 CES 2025 현장을 참관했다. 에쓰오일은 새로운 미래 기술들이 구현되는 모습을 빠르게 경험하고 청정에너지 공급자로서 자리매김을 위한 지속가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최고경영진이 CES 행사를 참관하고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 정영광 신사업부문장, 임종인 IT부문장과 함께 삼성SDS,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사전 협의된 국내외 글로벌 기업의
- 2025-01-08
- 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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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업무보고] 중기부, 새해 3조2000억원 전환보증공급...中企 경영안전망 설치정부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3조2000억원의 전환보증을 공급한다. 내수침체와 3고(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허덕이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전망을 설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업무계획'을 8일 발표했다. 중기부는 △민생경제 활력회복 △혁신과 스케일업 △선제적 미래대응 등 새해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정부는 3조2000억원의 전환보증을 공급해 상환연장 인정 요건을 완화하고 대환대출 거치기간을 부여하는 등 금융 3종세트에 대
- 2025-01-08
-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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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식 한일시멘트 대표, 제31대 한국시멘트협회장 선임전근식 한일시멘트 및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가 제31대 한국시멘트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시멘트협회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전 회장을 새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양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한 전 회장은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부공장장,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현대시멘트 본사 총괄 부사장, 한일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7년 실무책임자로 한일시멘트의 현대시멘트 인수를 성공리에 수행했으며 2022년부터는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 대
- 2025-01-08
- 15: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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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1분기 1878편 감편…국내 838편·국제 1040편사고 이후 운항량을 줄여 안전성·정시성 강화에 나선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국내외 노선에서 약 1900편을 감축한다. 제주항공은 동계 스케줄 기간인 오는 3월 말까지 국제선과 국내선 노선에서 총 1878편의 운항을 줄인다고 8일 밝혔다. 국제선에서는 총 1040편을 감편한다. 일본 노선에서는 인천∼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부산∼나리타 등 노선에서 344편을, 동남아 노선은 인천∼다낭, 방콕, 보홀 등 노선에서 326편을 감축한다. 대양주 노선은 인천∼괌, 부산∼사이판
- 2025-01-08
- 15: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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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 삼성 부진한 실적에도··· 한종희 "홈AI·미래 투자 등 회복 계기될 것" 자신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냈으나 부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성장 회복을 위한 무기로 CES 2025에서 공개한 ‘홈(Home) 인공지능(AI)'과 미래 투자 등을 꼽았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8일 오전 발표된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전망치보다 낮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이를 중심으로 한 발짝 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 2025-01-08
- 15: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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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신선식품 집중 강화 전략...다이소·온라인 맞선다올해 대형마트는 과일을 비롯한 신선식품 강화 및 차별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유통업계 내 경쟁사들에 맞서 강점이자 특화분야인 신선식품에 사활을 거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9일부터 신품종 농산물을 선보이는 '내일농장'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내일농장은 인공지능(AI) 선별 과일을 비롯해 기후 변화에도 적정한 재배 환경을 유지해 균일한 품질로 생산된 스마트팜 농산물, 신품종 농산물 등 차세대 농업 기술이 적용된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이다. 롯
- 2025-01-08
- 15: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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