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정보보호 표어·표스터 UCC 공모전'과 ’제5회 해킹방어대회‘ 시상식이 24일 광화문 KT아트홀에서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포스터 부문은 교문중학교 1학년 오연경 학생의 ‘정말 확인 안 해도 괜찮을까요’이 대상으로 차지했다.
또 표어부문과 UCC부문은 광주광역시교육청 강성열씨의 ‘당신의 정보보호 마침표가 없습니다’와 능허대학학교 한소람(3학년)의 ‘사이버우화 신 벌거벗은 임금님’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와함께 ‘제5회 해킹방어대회’에서는 메이킹(mayking)팀(박두해, 심진식, 구사무엘)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들은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주요 기차역 등에 전시될 예정이며, 26일부터 인터넷 사이트(www.kisa.or.kr/사이버홍보관/정보보호표어포스터공모전수상작)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정보보호 공모전은 다음(Daum)과 NHN, MS, 일본 IPA의 후원으로 진행됐고, 행킹방어대회는 NHN, MS, 시스코 등이 후원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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