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트로피카나 컬러주스’ 출시

  • 과일 야채 믹스 주스로 건강 기능 첨가

   
 
 
롯데칠성이 3가지 색상의 ‘트로피카나 컬러주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트로피카나 컬러주스 3종은 과일과 야채가 빚어내는 옐로우, 그린, 퍼플 세 가지 천연컬러가 입맛을 자극한다.

이 주스는 과일 야채에서 나오는 천연색소에 들어있는 각종 기능성 성분들이 들어있다.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옐로우 클래식 Y’는 클래식처럼 차분한 느낌의 주스다. 망고, 노랑당근, 사과, 오렌지, 황파프리카, 유기농단호박 이외에도 16종의 채소가 혼합됐다. 

노란색 과채류에 들어있는 천연색소 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인체 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프로비타민 A로 불리기도 한다. 피부미용과 시력보호에 도움을 준다.

‘그린 팝 G’는 팝 음악처럼 몸에 활기를 주는 주스다. 사과, 포도, 키위, 멜론, 라임의 과실분이 50% 함유돼 상큼하면서도 산뜻한 맛이 돋보인다. 초록색 과채류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몸의 생리기능을 향상시킨다.

‘퍼플 재즈 P’는 재즈음악과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적포도, 백포도, 딸기, 석류, 복분자 등 보라색 과채류에 들어있다. 보라색 천연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 화력을 가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 주스들은 트렌드와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2,30대에게 인기가 많을 것”이라며 “특히 젊은이들이 북적거리는 번화가와 대학가 등에서 홍보 활동을 많이 벌여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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