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IT서비스 기업인 LG CNS는 근로복지공단과 '차세대 노동보험시스템 구축 1차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복지공단의 핵심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기간업무 재설계와 웹 기반으로 근로복지공단의 핵심 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하는 사업으로 약 100억원 규모이다.
LG CNS는 이번 사업에서 차세대 노동보험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제인 클라이언트-서버 기반 시스템의 웹기반 시스템으로의 재구축, 진료비 심사 분석.설계 등 총 7개 과제를 포함, 향후 18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LG CNS는 지난 5일과 6일 충남 덕산에서 근로복지공단과 착수 보고회를 겸한 워크숍을 열고 사업 수행에 대한 정보 공유와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