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中 난징에 해외 5번째 생산기지 준공

  • 해외 5번째 생산기지 구축

   
 
 금호타이어 중국 난징공장 정문 모습.
금호타이어는 중국 난징(南京)에 승용차(PCR)용 타이어 공장에 이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공장을 완공, 준공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난징 공장 준공으로 해외 5번째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약 9만평의 부지에 총 1억 달러를 투자해 완공된 금호타이어 난징 TBR공장은 연간 30만 개의 TBR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중국 TBR시장은 향후 매년 25~30% 급증이 예상되고 있어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강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중국에서 승용차용(PCR)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및 R&D를 통해 전체 판매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타이어를 선보여 ‘중국 제1의 타이어 회사’ 라는 비전을 달성할 계획이다.

박재붕기자 p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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