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렘브란트展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


GS칼텍스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문화마케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GS칼텍스는 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서양미술거장展, 렘브란트를 만나다’에 고객 2만2000명을 초대하고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전액 이웃사랑을 위해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GS칼텍스는 계열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2만원 이상 주유·충전한 보너스카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1만명에게 초대권 2장씩 제공하는 한편, 고객들이 전시회 관람과 함께 보너스포인트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초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웃 사랑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GS칼텍스는 행사 기간 중 선착순으로 각각 1만 포인트와 1천 포인트를 기부하는 고객들에게 각각 무료초대권 및 전용 도슨트(전시 안내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전시회에 특별히 운영되는 어린이 아틀리에 패키지 당첨자에게도 일정 포인트를 적립하도록 해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기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총 5천만 포인트(1포인트는 약 1원의 가치)가 적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적립된 기금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가 추가 지원해 총 약 1억 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모아진 기금은 미술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미술 교육과 용품 구입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그 동안 좋은 반응을 얻어왔던 문화마케팅의 범위를 확장해 고객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GS칼텍스가 11월 20일부터 고객들을 서양미술거장전에 초대한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