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축사

'2008 동아시아 경제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글로벌 종합 경제지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가슴에 품은 '아주경제'의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아주경제'는 짧은 기간 동안 신생 언론사로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지면 혁신과 콘텐츠를 보강해 명실상부한 종합 경제일간지로서의 위용을 갖췄습니다.

특히 중국어와 영어 등 국내 최초의 다국어 신문 발행을 통해 세계 뉴스시장을 향한 과감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아주경제'가 열고 있는 '2008 동아시아 경제포럼'은 미국의 신용경색과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한복판에서 한국경제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혜안과 중요한 시사점들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의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이 성과를 내고 결실을 맺으려면 '아주경제'와 같은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부의 정책에 애정 어린 비판을 해주시고 또 건설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번 '동아시아 경제포럼'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하며 글로벌 경제지를 향한 '아주경제'의 힘찬 도약이 우리나라가 세계 일류국가로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리 김신회 기자 rask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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