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협력업체 상생 파트너십' 체결

   
 
마경하 아시아나항공 관리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류경희 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중앙), 양동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협력업체 상생경영 파트너십 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10개의 사내 협력업체와 ‘모기업-협력업체간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파트너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동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마경하 아시아나항공 관리본부장, 류경희 노동부 서울남부지청장 및 10개 협력업체 사장단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체결을 통해 협력업체들에게 △재해감소 목표관리제 도입 △안전.보건기술 및 교육 △작업환경개선 및 작업장 안전 확보 △다양한 안전보건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체결식은 항공운수업계에서는 아시아나가 최초”라며 “산업재해 예방활동 여력이 부족한 협력업체에게 안전기본법을 전수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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