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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골드클래스 조감도. 전용면적 116㎡ 127가구, 117㎡ 65세대 등 192가구가 공급된다. |
골드클래스는 인천 청라지구 A35블럭에 '골드클래스' 192가구를 이달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청라 골드클래스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25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116㎡형 127세대, 117형㎡ 65세대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최근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1000만원대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청라 골드클래스가 위치하는 A35블록은 동쪽으로 중앙호수공원과 시티타워가 인근에 위치 하고 남쪽으로는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좋다.
서쪽으로는 로봇랜드와 테마파크 화훼단지가 위치하고 북쪽에는 국제업무 타운, 테마 파크형 골프장, 복합연구단지가 들어선다.
청라 골드클래스는 첨단 도시를 표방하는 청라지구에 걸맞게 청라 통합 지하 주차장을 설치하고 지상은 다양한 테마공간의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된다.
또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세대내 환기시스템, 에너지 절약형 설계와 지역난방 시스템이 적용되고 쓰레기 자동 이송시설인 자동크린넷도 설치한다.
내부는 가변성과 확장성이 돋보이는 공간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발코니를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세대마다 가변형 벽체 설계가 도입돼 거주자의 편의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면적 116㎡형은 3면에 발코니를 두어 확장할 경우 약 160㎡형으로 확장된다.
단지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채광, 통풍, 조망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동간 간 격도 넓게 배치해 동간 조망 침해도 최소화했다.
정부의 규제완화 조치에 따라 올해 계약자는 양도소득세 5년간 100% 면제되고 전매규제 제한도 1년으로 완화된다. 모델하우스는 11일 오픈 예정이며 인천시청 정문 앞에 위치한다. 1544-5506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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