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www.hmall.com)은 오는 19일 방송 8주년을 맞아 한국혈액암협회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하는 ‘천원의 행복’ 모금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문 시 고객이 원하는 기부처를 선택하면 현대홈쇼핑이 주문 건당 1000원씩 기부해 해당 기관에 후원금을 전달된다.
‘천원의 행복’ 모금행사는 이날 오전 6시 15분에 시작하는 첫 방송부터 새벽 1시 40분에 끝나는 마지막 방송까지 약 19시간 동안 진행된다. 적립된 후원금은 한국혈액암협회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각각 혈액암 환자 치료비용과 시각 장애인 재활 비용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임현태 현대홈쇼핑 마케팅팀장은 “방송 8주년을 맞아 그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후원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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