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특허고객은 해외 주요국의 최신 지식재산권 정보 및 다양한 행사 동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1일 홈페이지(www.kipo.go.kr)에 ‘해외정보광장‘을 개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각종 지재권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특허고객이 다른 나라 지재권 정보를 이용하려면 각국 특허청 웹사이트나 뉴스 검색사이트를 별도로 방문해야 했다. 이에 따른 언어장벽을 극복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던 것.
해외정보광장은 국외지재권 동향을 비롯해 주요국 지재권 정보, 국제조약 관련사항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재관과의 대화 코너를 통한 다양한 해외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창룡 대외협력고객국장은 “이를 통해 개인 또는 기업고객이 각국 지재권 제도의 특성을 쉽게 파악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돼 시간적, 경제적, 언어적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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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해외정보광장' 서비스 이용방법. |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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