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전자책 '스토리' 독일 최대 서점 입점

  • 독일 최대서점 후겐두벨 입점

   
 
 
아이리버는 독일최대의 서점체인인 후겐두벨(Hugendubel)에 자사의 전자책 ‘스토리(Story)’를 공급, 본격적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후겐두벨은 현재 독일 전역에 38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2억62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독일 최대의 서점이다.

아이리버는 독일 최대 전자양판점 자툰(SATURN)에서도 스토리를 판매 중이며 독일의 미디어 및 통신판매 업체로 아마존에 이어 세계 2위권 온라인 도서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벨트빌트(Weltbild)의 온라인 도서사이트(www.buecher.de)에도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임지택 아이리버의 전략마케팅 부문 상무는 "이번 입점으로 독일시장에서 소니(Sony)나 북켄(Bookeen)의 전자책보다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벨트빌트(Weltbild) 등의 독일 서적유통체인은 물론 유럽 전역으로 스토리 판매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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