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16개 방송통신 유관 단체 공동으로 오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00여명의 방송통신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을 비롯한 방송통신업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학계 대표, 그리고 역대 정보통신부 장·차관과 방송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방송통신 융합서비스가 본격 꽃피우게 될 것”이라며 “신년인사회는 방통융합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방송통신인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공동 주최 기관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를 비롯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공제조합,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지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통신산업자연합회 등 16개 기관이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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