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직원들이 2009년 오렌지데이 바자회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으로 모은 성금 2200만원을 박영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경영지원본부장(가운데)에게 전달하고 있다. |
ING생명은 2009년 오렌지데이 바자회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성급 2200만원을 지난 1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를 통해 조성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얀 투어 ING생명 마케팅총괄 상무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ING생명은 올해도 임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자선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부 독려를 위한 프로모션 프로그래므 마련 및 바자회 확대, 사회공헌 포인트 제도 도입 등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유니세프 기부액 기준 세계 두번째인 ING그룹의 면모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ING생명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남다른 하루, 사랑의 보험금, 나눌수록 커지는 나(Financial Education)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환경친화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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