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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강연 & 컨퍼런스]인사이트 2010 코리아 컨퍼런스 & 브랜딩 강연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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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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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삽 김보경입니다.

1월에 강연회와 컨퍼런스가 몰립니다. 2010년이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기대들이 모두 큰가봐요.
모두들 기대를 거는 만큼 올해 1년 잠시나마 경기가 반짝하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해 12월 16일인가 열린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FOMC 회의에서는 버냉키 의장 등 수뇌부들이 매우 긴 시간 논쟁을 벌였다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매파와 경기부양을 강조하는 비둘기파, 그리고 중도파들이 피곤할 정도로 회의를 길게 했다고 합니다. 혹자는 유대인 거대 자산가들이 정해준 틀 안에서 고작 더 이상 어떻게 해볼 수 도 없는 금리 조정 등의 수단으로 아둥바둥하는 그들의 처지를 '새장 안의 새'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불투명, 불가항력적인 경기 부침이 거듭되며 더 어려워질거라고 예상되는데, 자산가들끼리의 게임으로 잠시 반짝, 하는 조짐이 이어지는 기간도 있으리라는 예상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비즈니스 대통령이 원전수주나 미래 과학도시 건설, 기업들의 투자 독려, G20 개최 등 여러가지 경제적 호재가 있기도 합니다. 문제는 고용인데, 30~50대들이 스스로 새 길을 개척하는 트렌드도 눈에 띄리라 생각합니다. 한동안 갈팡질팡하고 괴롭고 힘들긴 하겠지요. 하지만 어떻든 경기는 반짝하긴 할 겁니다. 이 틈새에 부디 재테크 몽상에 빠져 지갑을 날리는 우(愚)만 범하지 않는다면 길이 찾아질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영민한 분들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뭔가 가진 것을 돈이나 환금성 좋은 자산과 바꿔놓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계실텐데, 저처럼^^ 감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찌 해야 할지, 뭘 해야 할지...대략난감입니다.

2012년에 지구축이 바뀌어서 태양폭풍의 자외선이 자기장의 보호없이 그냥 내리 쬐면 세상은 완전 끝장이다, 이런 아찔한 소문도 그럴듯이 횡행하는 마당에 악착같이 돈을 좆아 살다 가는 것도 면이 안서고 그렇다고 빈 주머니 뽐낼 수도 없고...당장 코 앞만 생각하면 황망하기 그지 없습니다만, 여전히 우리의 희망은 현재보단 미래에 있습니다.

앨빈 토플러나 레이 커즈와일 등 준비된 천재들이 예시하는 바와 같이 미래는 언제나 늘 낙관적입니다. 불과 60여 년 전 2차 세계 대전은 아직 평화의 배수진이 되고 있습니다. 전쟁을 억지하는 학습효과의 마르지 않는 저수지죠. 그 이상 더 비관적인 상황은 유사 이래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낙관적이라는 얘깁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뭐?

모르는 것을 빨리 더 많이 아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인류 역사는 언제나 먼가 아는 분들이 모르는 자들을 부리고 적당히 어르고 다그치는 식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우리가 많이 알면 쉽게 당하지 않고 최소한 협상이라도 할 수 있고 대등하게 기브 앤 테이크를 할 수 도 있지 않겠습니까?

강연이나 컨퍼런스, 독서나 핵교 공부 등 모든 건 그냥 참고일 뿐입니다. 공부는, 트렌드는, 미래는 모두 자기 마음 속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내 마음의 비옥하면 공부가 비료가 되어 곡식이 자라고 과실이 열리겠지만 마음의 눈이 없으면 심부름하는 기술만 좀 더 늘게 되는 식이죠. 마음이 비옥하지 않을 때는 차라리 공부보다는 등산을 하거나 명상을 하는 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든든히 준비되신 분들은 아래 안내하는 여러 강연회에 참가하셔서 힌트를 얻으시고 더 큰 걸 준비하는 에너지로 삼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진실로, 진짜 필요한 우리들의 트렌드 연구, 미래 공부는 무엇일까요? 열심히 찾고 있는데 아마 찾는 과정에서 득도라도 해야 할 듯 합니다. 근대문명의 오리지낼러티가 없는 지역 사람들로서 정보의 양은 부족하더라도 깨달음의 질은 높아야 승부를 볼 수 있기에 더 깊이 생각하고 고뇌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트렌드 연구 만셉니다. 올해 풍성한 트렌드적 깨달음이 가득하시기를...아, 좋은 공부 사이트 하나 소개합니다. 진즉 '고급 지식이 눈처럼 내린다'는 칼럼에서 소개했습니다만 다시 한번, www.snow.or.kr 한글 자막 강의가 더 늘어났더군요.^^

1. '인사이트 2010 코리아, 글로벌 포럼 컨퍼런스' 안내
  
    -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이 준비하고 주선한 컨퍼런스입니다. 마케팅과 소비 트렌드 분야에서 뭔가 전기를 마련하겠노라 야심찬 기획인듯. 한국에서 마케팅 트렌드를 논하는 여러분들이 계시겠지만 김경훈 소장의 트렌드 통찰은 유니크하고 정통합니다.


   
 
http://trendacademy.tistory.com/notice/1073 <-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번 시도해도 전체 내용이 복사되지 않아 링크를 걸었습니다. html도 안되고, 수고스럽더라도 링크 클릭을^^)


2. 유니타스 브랜드 대표 권민 '마케팅이 필요없는 브랜딩' 강연회 안내

   - 유니타스브랜드는 지난해 초 김경필 이사가 우리 포럼 주최 '쿨 마케팅' 강연회로 귀에 익은데, 브랜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꽤나 알려진 선수 집단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컨설팅 경험이 많아 다양한 사례를 손수 수집해서 해석하는 토종 브랜드 컨설팅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누군들 그렇지 않겠습니까만은 실질적으로 브랜딩에 대한 통찰을 일깨워주는 강연이 될 듯 합니다.

   
 
http://trendacademy.tistory.com/1074 <- 클릭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길어서 링크를 걸었습니다.


 3. 제16기 M&A 실전전략 기초과정-방학특강, 매주 월,수요일(1/18 개강) 
  

    http://trendacademy.tistory.com/1075

    안녕하십니까?

    M&A포럼, 협상전략연구회(삼성경제연구소 Cyber SERI Forum) 및 M&A타임즈에서 알려드립니다.

    M&A포럼에서는 비용, 시간, 일정 등의 이유로 M&A전문가 교육과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회원대상으로 M&A 기초과정인 "M&A 실전전략 기초과정(스터디그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0년 첫번째 스터티그룹(실전전략 기초과정)인 제16기과정은 설날연휴 등 휴일이 많아 16기 과정에 한해 1주일에 2회(월요일과 수요일) 4주간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대학생들 방학중에 진행되므로 포럼의 대학생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취업무기를 장착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방학중에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제16기 기초과정(스터디그룹) 개강일 : 2010년 1월 18일(월) 오후 7시 (19:00)

   [기간 : 2009년 1/18(월)~ 2/10(수)까지 4주간]

  ※ 개강일(1/18)은 7시부터 1시간의 오리엔테이션 및 제1강 강의후 회식예정,

   - 2일차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수업 시작합니다.

   M&A 초보자, 대학생 또는 관심있어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M&A에 대한 기초이론과 M&A 진행 프로세스에 따라 동시에 진행을 하는 조별 M&A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실무경험을 할 수 있는 스터디 그룹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M&A 실전전략 기초과정(스터디그룹) 참여대상은 아래과 같은 조건을 만족하시는 분들이라면 얼마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대상]

    - 대학생 취업특강 참여 및 신청자

   - M&A 전문가 과정에 참가하시기 힘든 경우

   - 앞으로 회사를 운영할 계획을 갖고 있지만 지식이 없는 예비창업자

   - 경제 경영쪽으로 공부를 하면서 M&A관심을 갖기 시작하신분

   - M&A에 관하여 기초부터 시작하여 전문 스페셜리스트까지 생각하고 계신분

   - M&A 혹은 기업 경영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 M&A포럼을 중심으로 인맥형성은 물론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분

   - M&A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시고 스터디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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