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300C 경매를 통해 아이티를 지원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크라이슬러그룹이 지난 17일 미국 헐리우드 영화 시상식인 제67회 ‘골든 글러브 어워드’에서 경매 행사를 열고 수익금을 아이티 지원금으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리비아 프랑소아 크라이슬러 브랜드 CEO가 유명 할리우드 스타가 직접 사인한 자신의 프리미엄 세단 300C를 경매에 내놓는다. 예상 낙찰 금액은 약 100만 달러.
아울러 이번 글러브 어워드를 위해 특수 제작된 친환경 콘셉트 300C 에코 스타일 의전 차량도 경매에 부친다. 톰 행크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메릴 스트립 등은 이번 행사에 이 차를 타고 등장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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