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건강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연다.
과학체험 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20일을 시작으로 21일, 27일, 28일 총 4회에 걸쳐 각각 식품, 미생물, 수질, 대기교실을 운영한다.
체험내용은 사탕의 색소 분리, 탄산음료의 pH 측정, 미생물 배양 및 관찰, 대기측정시스템 견학과 열화상 측정, 먹는물 수질검사 등. 실제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검사과정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이공계 직업 체험의 시간도갖는다.
교실별로 18~24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