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 국내 출시되는 뉴 볼보 C30/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뉴 볼보 C30'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2006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볼보 C30은 남다른 후면 디자인이 특징인 엔트리 모델이다.
내달 8일 공개될 뉴 볼보 C30은 기존 모델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해 전면에 새로운 벌집 모양의 패턴과 한층 커진 아이언 마크, 날렵한 느낌의 전조등으로 스포티한 면을 더했다.
2030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만큼 테일 게이트 디자인 역시 여러 개의 굴곡 있는 라인을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국내에 소개되는 모델은 170마력의 2.4i엔진과 230마력의 T5엔진, 2가지다. 3000만원~4000만원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인 가격은 내달 8일 공개된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www.volvocars.co.kr)에서 사전 예약판매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뉴 볼보 C30의 컨텐츠 확인 후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뉴 볼보 C30 모델카, 2010년 볼보 캘린더 등을 선물한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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